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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3년 창업된 비트컴퓨터는 '벤처1호', '소프트웨어1호회사'등의 수식어를 가지고서, 20년 이상 의료정보분야만 지속적으로 연구와 개발을 해 왔습니다. 지금도 큰 병원이나, 작은 의원, 또는 의료인이 필요로하는 프로그램을 거의 전부를 제공하는 의료정보종합회사가 되었습니다. OCS, EMR, PACS, 닥터비트(의원관리), 팜비트(약국관리), Dr.PSs(성형외과가상시술), LIS 등등과 일본, 태국, 중국등에 수출까지하고 있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1997년 약품정보의 필요성과 그 중요성을 깨달고, 서울대학교의 신완균교수님의 도움으로 방대한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98년에 비트의 약품정보량은 지금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컨텐츠인 '대한민국특허정보'가 2위가 되고, 약품정보인 'BITDruginfo'가 1등인 대상을 받을 만큼 그 컨텐츠의 규모가 엄청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 뒤 지금까지 매우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로 인식하고 오늘에 이르렀으며, 앞으로도 계속할 것입니다. 자료수집의 어려움도 2002년 하반기부터 해결되어 제약사가 먼저 제공하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많은 의료인들의 관심이 비트의 담당자들에겐 힘이되어 의약전문인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의료정보사이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비트컴퓨터 대표이사 조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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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약물요법시대입니다.
치료의 질적향상은 정확하고 올바른 의약품 정보에 의거한 처방, 조제와 복약지도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한국약, 미유럽약, 일본약, 중국약 등 그 숫자와 다양성으로 인해 약물정보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컴퓨터와 서울대약대 임상약학실이 의약품 리스트에서 제품식별, 효능, 상호작용 및 복약지도까지 의약품에 대한 종합전문정보를 의료전문가 및 일반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애용으로 치료의 질적향상에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임상약학 교수 신완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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